1. 영화<명량> 정보
영화<명량>은 2014년 7월 30일에 개봉한 15세 관람가 액션,드라마 장르의 대한민국 영화이다. 러닝타임은 총 128분이다. 영화<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에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당했던 이순신 장군(최민식)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 뿐이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류승룡)가 왜군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술렁인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서게 된다. 영화<명량>은 12척의 조선과 330척의 왜군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을 그린 영화이다. 영화<명량>은 이순신 장군의 명량 해전을 다룬 한국 영화이다. 총 관객 수 17,615,656명으로 현재까지 한국 영화 관객 수 1위의 왕좌에 앉아 있으며, 영화가 개봉한지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2. 영화<명량> 줄거리
1597년 임진왜란 6년 장기간의 전쟁으로 한국 과 일본 모두 지쳐있는 상태에 이때가 기회인지라 왜군은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류승룡)를 왜군 수장으로 삼아 무서운 속도로 한양까지 진격하며 조선의 목을 조여오고 있었다. 누명을 쓰고 옥고를 치룬것도 모자라 파면까지 당했던 이순신 장군은 삼도수군통제사로 재 임명 되어 나라를 구하라는 명을 받게 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아 있는건 12척의 배와 한척의 거북선 뿐이다. 장수들은 두려움에 싸우기를 거부하고 병사들의 사기는 바닥을 치지 오래였다. 이순신 장군은 조선 제일의 탐망꾼인 임준영(진구)을 보내 첩자인 준사의 밀지를 가져오라 명한다. 명령을 받고 왜군의 본진에 침입한 임준명은 그안에서 조선의 포로들이 죽을 위기에 처한 것을 보고 이를 외면하지 못하게 된다. 결국 그들을 돕다 들킬 위기에 처하지만 기지를 발휘하여 포로인 척 연기하며 죽을 위기를 모면하게 되지만 그들과 함께 포로 신세가 된다. 임준영 대신 배수봉(박보검)이 밀서를 이순신 장군에게 가져가게 된다. 배수봉의 부친은 이순신 장군의 부하로 전투에 임했으나 왜군에게 죽임을 당한다. 배수봉은 이에 분노하여 어떻게든 조선군에 힘이 되고 싶어한다. 배수봉은 이순신 장군에게 자신도 함께 싸울 수 있게 해달라 간청한다. 이순신 장군은 고민을 하고 대신 칼을 잡지 말고 노만 잡는다는 전제하에 배수봉을 참전 시키게 된다. 조선의 장수들은 본인의 목숨이 아까워 왜군과의 전면전을 계속해서 반대한다. 왜군은 포로로 잡힌 병사들의 목을 베어 조선의 군영으로 보내기 까지 한다. 조선군의 사기는 바닥을 치게 된다. 이순신 장군은 해이해진 기강을 잡기 위해 탈영하다 잡힌 병사의 목을 베고 군영까지 불태워 더 이상 물러날 수 없음을 강하게 말하게 된다. 조선군의 희망이었던 거북선 한 척마저 불타버리고 이순신 장군에게 남은 것은 전의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병사들과 12척의 배 뿐이다. 이런 상황에 왜군의 330척 함대들이 몰려오고 이순신 장군은 백성들을 대피시킨다. 이 후 왜군에 맞서 목숨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된다. 이순신 장군은 12척 밖에 없지만 필사의 각오를 다해 싸운다고 적으며 장병들에게 필생즉사 필사즉생 이라 말하며 남은 12척을 전부 출진 시킨다. 대장선을 제외한 나머지 함선은 전부 뒤로 빠져있는 상황이며 숫자는 물론이고 조류마저도 불리하지만 이순신은 험난한 울돌목의 조류를 이용하며 화포를 쏴 최대한 많은 왜선을 격침 시킨다. 이 모습을 본 조선군도 참전하기 시작하고, 조선과 왜군은 바다 위에서 치열한 전쟁을 한다. 이를 지켜보던 구루시마는 직접 이순신의 목을 베기 위해 대장선에 오르게 된다. 이순신 장군과 1:1 대결 끝에 목이 잘리게 된다. 사기가 오른 조선군은 울돌목의 물살을 이용하여 왜군의 선봉선을 차례로 격파하고 결국 왜군은 후퇴를 선언하게 된다. 치열한 전투를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은 아들 이회에게 승리의 원동력은 백성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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