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헌트> 정보
영화<헌트> 는 2022년 8월 10일 개봉한 15세 관람가 액션 장르의 대한민국 영화이다. 영화<헌트>는 배우 이정재가 감독으로 데뷔한 영화이다. 절친이라고 알려진 배우 정우성 과 영화<태양은 없다> 이후 같이 출연한 영화이다. 영화<헌트>는 제5공화국 시절인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영화<헌트>는 5.18 민주화운동, 아웅산 묘소 테러, 이웅평 귀순 사건 등을 재해석한 묘사가 있다고 한다.
2. 영화<헌트> 줄거리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김정도(정우성), 박평호(이정재)는 서로를 의심하고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과 직면하여 펼쳐지는 영화이다. 미국 워싱턴에서 천 대통령이 방문 예정인 극장 앞에서 재미교포들이 대통령 독재에 반대하는 시위를 한다. 경호를 담당한 안기부 직원들은 시위대를 해산시키려 하지만 미국은 시위가 가능해 방법이 없다고 한다. 그때 CIA가 저격수와 테러범을 발견하고 안기부 해외팀 차장인 박평호 와 국내팀 차장 김정도는 요원들과 테러범을 쫓기 시작한다. 박평호는 테러범을 쫓다가 인질로 잡히게 된다. 김정도는 용의자에게 총을 버리라고 하지만 용의자가 말을 듣지 않아 김정도는 용의자를 사살한다. 박평호는 그런 김정도에게 화를 내지만 김정도 역시 박평호에게 인질로 잡히면 안됬다고 비난을 한다. 독재를 타도하자는 시위가 대학마다 한창일때 수업을 들으러 학교에 간 조유정(고윤정)은 교수님이 휴학을 선언해 강의실을 나간다. 경찰을 피해 도망치던 시위대는 조유정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애원하고 조유정은 어쩔 수 없이 문을 열어주면서 시위대와 조유정은 경찰에게 잡혀간다. 집에 돌아온 박평호는 경찰에 전화를 받고 조유정을 빼내주러 경찰서에 간다. 조유정은 박평호의 일본 정보원인 조원식의 딸이다. 작전중 조원식은 총에 맞아 사망하여 돌봐 줄 사람이 없던 조유정의 보호자가 된다. 대통령의 방일을 앞두고 북한의 핵과학자가 망명을 신청한다. 박평호는 안기부 도쿄지부의 양보석 과장 과 도쿄지부 요원들과 망명작전을 함께 하기로 한다. 망명을 신청한 핵과학자는 본인의 가족들도 함께 해달라고 요청하고 자신의 소속과 직책은 안기부 내 동림 이라는 스파이가 있어 밝힐 수 없다고 한다. 박평호는 망명을 신청한 사람을 확보하는게 우선이지만 양과장은 동림의 정체를 밝히는데에 우선이였고 결국 작전은 실패하고 망명을 요청했던 핵과학자는 사망한다. 이 후 의식불명이 된 양과장 또한 사망한다. 해외팀과 국내팀 모두 동림 이라는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조사하고 의심한다. 갑자기 북한 전투기를 타고 귀순을 하겠다고 온 파일럿 리중좌(황정민)가 나타나 김정도에게 새 암호 해독표를 전달한다. 김정도는 새 암호 해독표를 이용해 세탁소로 위장한 근거지를 찾는다. 김정도는 세탁소 안으로 들어가지만 부비트랩이 터져 피해를 입는다. 박평호는 김정도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군납업체 목성사를 조사하고 목성사 사장 최사장을 잡아간다. 김정도 역시 박평호가 보호하고 있는 조유정을 잡아간다. 박평호의 집에서 방주경(전헤진)은 안기부의 자금 리스트를 가지고 와 김정도의 정체를 알릴 단서를 찾고 12.12사태 이후 신군부에 조력하지 않아 가택연금된 김순식 장군의 집에 김정도가 방문한 사실을 알게 되고 그 현장의 녹취록을 듣게 된다. 김정도는 CIA 지부장을 만나고 CIA 지부장은 김정도에게 베드로 사냥을 멈추고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라고 말한다. 김정도는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 것은 맞으나 동림은 아닌것으로 밝혀진다. 방주경은 서류를 살펴보다 안기부 직원의 출입국 리스트에서 박평호의 이름으로 한 번 박평호의 위장신분인 최형대의 이름으로 한번 해당날짜에 일본 체류기록이 있는 걸 알게된다. 안기부에서 쫓던 동림은 박평호였고 방주경은 박평호에게 목을 졸라 살해당한다. 이 상황을 도청하던 장철성은 김정도에게 사실을 알리고 박평호를 미행한다. 김정도와 안기부 요원 팀 그리고 군인들이 박평호가 있는곳으로 들이닥치고 총격전이 벌어진다. 천보산과 북한 간첩들은 뒷문으로 달아나다 공작원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사살당한다. 총격을 하던 김정도는 불에타다 남은 스파이 자료를 보게 되고 김정도가 동림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김정도는 박평호의 손을 잡아 일으키면서 쓰러져 있는 장철성의 시체를 보며 동림은 사살됐군요 라고 말하면서 박평호와 눈빛을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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