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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협상> 정보, 줄거리 최고의 협상가와 최악의 인질범의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스포주의

by 션묭이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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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협상> 정보

 영화<협상>은 2018년 9월 19일 개봉된 15세 관람가인 범죄장르의 한국 영화 이다. 러닝타임은 총 114분이다. 영화<협상>은 우리나라 최초로 '협상가'를 전면에 내세운 협상에 관한 영화이다. 협상가와 인질범의 실시간 대결을 그리며 제한된 공간과 시간 속에서 오직 모니터만 사이에 두고 팽팽하게 맞서는 두 사람의 대치 상황은 일촉즉발 긴장감과 압도적인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영화<협상> 제작을 맡은 윤제균 감독은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을 긴장 속으로 몰아 넣을 수 있는 소재가 무엇일까 고민을 하다가 협상 이라는 단어를 생각했다고 말하며 영화가 시작된 배경을 밝혔다. 영화<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인 민태구 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인 하채윤 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이다. 

2. 영화<협상> 줄거리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던 최고의 협상가 하채윤(손예진)은 휴가 중에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의 인질극 현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상황실로 들어가 환복을 하고 자신의 팀원들 중 한명인 이다빈(이주영)에게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한국어를 못하는 동남아시아인 30대 남성 두 명이 남성 인질 한명 여성 인질 한명 총 두명의 인질들을 잡고 헬기를 요구하는 상황이었다. 하채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하채윤의 상관인 정준구 팀장(이문식)이 강도들과 대화를 시도하려했고 영어를 잘 못하는 정준구 팀장은 대화를 실패하게 된다. 유학파인 하채윤을 급하게 부른 이유였다. 하채윤은 강도들과 대화를 시작했고 소음으로 인해 대화가 어렵다는 이유로 강도들이 인질들을 붙잡고 있는 집안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하게 된다. 하채윤은 강도들과 대화를 하며 강도들의 마음을 흔들지만 거실에 있는 TV 에서는 YTN뉴스가 방영되고 있었고, 뉴스에서는 경찰특공대가 이 사태를 진압하려 준비 중인 장면이 보도 되고있었다. 이 장면을 본 강도들은 흥분하게 되고 하채윤의 해명에 신뢰가 깨져버리게 되어 당장 헬기를 양재동 집 앞에 준비하라고 소리치게 된다. 하채윤은 강도들을 계속하여 설득하려했지만 결국 저격수가 총을 쏘면서 현장이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로 인해 남성 인질이 범인에게 목숨을 잃게 된다. 그리고 집안에 섬광탄이 터지게 되면서 여성 인질도 죽게되고 특공대가 집으로 진입하여 강도들을 사살한다. 강도들과 인질들 다 목숨을 잃게된 최악의 결과가 일어나게 되고 하채윤은 큰 충격에 빠지게 된다. 이 후 태국 방콕에서 대한일보 소속의 이상목 기자는 자신을 미행하는 사내들을 목격하게 되고 도망을 치다 결국 붙잡히게 된다. 그 사이 하채윤은 팀장에게 사직서를 내지만 정준구 팀장은 사직서를 받아들이지 않고 하채윤에게 돌려주며 자신이 해외 출장 갔다 온 뒤에 얘기를 다시 하자고 자리를 뜬다. 집에 돌아간 하채윤은 안혁수의 전화를 받게 된다. 안혁수는 급한 상황이라며 곧장 하채윤의 집으로 들이닥친다. 하채윤은 안혁수에게 사표를 냈다고 말하지만 안혁수는 수리가 안됐다며 서울지방경찰청장님의 호출이 내려왔다고 전한다. 하채윤과 안혁수는 어딘지 모를 건물로 가게 된다. 이후 보안요원들이 이끄는대로 작전상황실에 들어가 청와대 국가 안보실 공재기 비서관과 인사를 나누게 된다. 하채윤은 한영숙 과장(장영남)이 이끄는대로 끌려오다시피 들어와 전화 한 통을 받게 된다. 전화를 받고 동시에 모니터 화면이 켜지고 허름한 배경에 흰 셔츠를 입은 남자가 나타난다. 그 남자는 본인이 민태구 라고 소개를 한다. 민태구는 하채윤에게 경찰 쪽에서 최고로 잘 나가는 네고시에이터냐고 묻는다. 하채윤은 위기협상팀 소속이라고 대답한다. 민태구는 하채윤의 얼굴을 보더니 예쁘다, 예쁘다 해서 불렀는데 그 정도는 아니라고 말하며 하채윤에게 뜬금없이 사이즈를 물어본다. 하채윤은 황당해하고 민태구는 웃으면서 쓰리 사이즈를 말하는 것 이라고 말한다. 듣고 있던 하채윤은 그를 비웃다 전화를 끊어버린다. 제대로 상황 설명을 듣지 못해 파악이 안되고 있고 민태구에게 성희롱까지 더해져 기분이 나빠졌기 때문이다. 다시 전화가 걸려오고 하채윤은 전화를 받는다. 하채윤은 민태구에게 여기 상황이 정리가 되면 전화를 받을테니 나중에 다시 전화를 걸어달라고 말하고 다시 전화를 끊어버린다. 하채윤은 다시 상황실로 가서 경찰청장에게 구체적인 상황 설명을 요구한다. 민태구는 다시 영상 통화를 걸어 궁여지책으로 한영숙 과장이 하채윤을 대신하여 영상 통화를 받게된다. 민태구에게 걸려온 영상속에서는 얼굴이 가려진 채 무릎을 꿇고 있는 사람이 있었고, 민태구는 얼굴을 가려놓은 포대를 벗기는데 그 사람은 바로 해외 출장을 간 정준구 팀장이였다. 민태구는 정준구 팀장에게 권총으로 러시안룰렛을 시도한다. 다행히 비어있는 실린더여서 정준구 팀장은 목숨을 구하게 된다. 하채윤은 상황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민태구와 직접 통화를 하게 된다. 하채윤은 민태구가 물어보았던 쓰리사이즈를 대답해주며 민태구에게 예의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하게된다. 민태구는 자신과 하채윤 사이에 대화가 되려면 서로가 거짓이 없이 솔직해야 한다고 말을 하고 정준구팀장과 하채윤이 잠깐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정준구 팀장은 인질이 된 상황에서도 하채윤에게 FM 대로 하라는 충고를 하고 민태구는 밥을 먹어야한다면서 영상 통화를 종료한다. 이후 하채윤은 한영숙 과장에게 상황 설명을 듣게 된다. 민태구는 동남아시아에서 무기 밀매 등의 온갖 범죄를 저지르는 국제적인 조직폭력배의 두목이며 서울지방경찰청의 블랙리스트에서 상위권에 속해있는 악질 범죄자였다. 민태구는 이상목 기자를 납치하고 정준구 팀장을 납치한 후 하채윤을 불러달라 요구해 하채윤을 긴급 호출한 것이였다. 하채윤은 구출 작전이 실행되기까지 14시간동안 최대한 시간을 끌어야 했고 하채윤은 자신의 팀원들을 불러달라 요청하게 된다. 한국에서 민태구에 대해 조사를 하던중 민태구는 영국 국적을 취득한 사실상 외국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채윤과 안혁수는 민태구가 인질을 잡고있는 이 상황이 비인질 상황이 아니라 인질 상황이라고 결론 짓는다. 민태구에게 다시 전화가 걸려와 하채윤은 정복 자켓을 벗고 와이셔츠만 입은 상태로 영상 통화를 받게되고 이 둘의 협상이 이어진다. 민태구는 대한일보 윤동훈 사장을 1시간 안에 데려오라고 지시를 하게 된다.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헬기를 띄워 골프를 치고있던 윤동훈 사장을 상황실로 불러오고 다시 대화가 시작된다. 민태구는 윤동훈 사장에게 이상목 당신네 기자 아니지? 라는 질문을 하게된다. 당황한 윤동훈 사장은 자신의 기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말하게 되고 민태구는 대한일보 기자가 아닌 걸 알게 된다. 그리고 하채윤은 이상목 기자가 대한 일보 기자가 아니라는것을 몰랐다고 말하지만 민태구에게는 통하지 않았고 민태구는 정준구 팀장을 총으로 살해하게 된다. 하채윤은 눈물을 흘리며 민태구에게 욕을 하면서 영상 통화는 종료가 된다. 상황실로 다시 돌아온 하채윤은 청와대 비서와 국정원 요원에게 모든 정보를 공유해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민태구는 본인만이 상대하겠다고 한다. 마침 민태구에게 전화가 온다. 민태구는 하채윤에게 바쁘냐고 물어보고 하채윤은 밥을 먹고왔다고 말한다. 하채윤은 민태구에게 이러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민태구의 표정 분석을 하고 있던 이다빈은 민태구가 아이들 때문에 감정이 흔들리고 있다고 보고한다. 황주익 수석은 협상은 신경 쓰지 말고 말라카 해협에 있는 그의 진지를 습격하라고 다그치게 된다. 섬에 상륙한 특수부대는 정글안에 있는 오두막으로 난입해 내부에서 이들을 향해 발포하는 갱단을 모두 사살한뒤, 민태구가 있다는 방으로 들어가려하지만 이는 함정이었고 부대원 중 한명이 문을 열자마자 부비트랩이 작동하여 오두막이 완전히 폭발해 내부의 인원이 모두 전멸하게 된다. 이렇게 진압작전은 종료된것으로 보였으나 민태구가 있던 화면의 변화가 없자 최종적으로 민태구는 한국에 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된다. 이후 민태구는 황주익 수석과 이에 연루된 자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폭탄 조끼를 입고 무장한 부하 2명을 데리고 이들이 있는 경찰청 건물로 간다. 경찰청 건물에 도착한 민태구는 혼자 VIP실로 올라간다. 이후 앞을 경호하는 경비원을 모두 사살한 뒤 민태구는 폭탄 조끼의 기폭 스위치를 뽑아든다. VIP실에 있던 비서 두명에게는 같이 죽고싶지 않으면 나가라고 하고 두 비서들은 도망을 간다. 하채윤은 헬리콥터에 탑승한 저격수가 민태구를 쏘지 못하도록 창가쪽으로 서서 막는다. 하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방으로 난입한 경찰특공대가 민태구의 머리를 쏘고 하채윤은 민태구가 들고있던 기폭 장치가 꺼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오열을 한다. 이후 하채윤은 자신이 공언한대로 황수석을 고발하고 증거를 제출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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