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콤달콤 정보
영화 새콤달콤은 2021년 6월 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되었다. 15세 관람가 이며, 로맨스코미디 영화이다. 러닝타임은 총 102분 영화이다. 매번 해도 어려운 연애, 하지만 그 새콤달콤한 연애의 맛에 재대로 빠져버린 달콤한 연인 장혁과 다은, 그리고 새콤한 매력의 보영까지 세 남녀가 그리는 찐현실 로맨스 영화이다.
2. 새콤달콤 줄거리
심각한 간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이장혁과 그곳에서 본인을 알뜰살뜰 챙기는 듯한 아름다운 간호사 다은을 보고 사랑에 빠진다. 피곤한 그녀를 위해 침대와 어깨를 빌려주고, 맛있는 음식을 공유하며 친분을 쌓은 장혁이다. 하지만 번호를 얻지못한채 퇴원하고 만다. 다시 병원에 방문해 어렵게 얻은 중간 번호 네자리를 바탕으로 집념끝에 다은의 전화번호를 알게 된 장혁은 "저 지금 집에 혼자 있는데.. 오실래요" 라는 그녀의 말에 냉큼 자취방으로 달려갔고, 이상하게 장혁에게 경계심을 풀고 그렇게 두 사람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이후 장혁은 전구 불이 깜박이는 걸 포착한 후 장혁은 그녀가 깨기전에 얼른 전구를 갈고 미역국에 맛있는 아침상을 차려놓는다. 그 이후로도 장혁은 그녀가 있는 병원에 찾아가 3교대로 고단한 다은을 위해 어깨를 빌려주고 틈틈히 먹을것을 챙겨주며 그녀를 쌀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점점 가까워진 두사람은 제주도까지 함께 가자 한다. 커플 신발을 준비한 다은을 보고 본인의 뚱뚱함 때문에 티셔츠를 맞추지 못했다고 자책하며 내년에는 꼭 살을 빼서 여행을 가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되어 장혁은 다은과 함께 제주도로 놀러 가기로 한다. 다은이 기다리고 있는 공항으로향하는 장혁, 다은을 발견하고 달려간다. 그러나 이때 같은 편에서 달려오는 한 남자와 부딪히게 된다. 장면이 바뀌어 다은의 집을 비춰준다. 이곳에는 다은은 장혁과 함께 지낸다. 그리고 장혁이 굉장히 날씬하면서 잘생긴 모습으로 바뀌어 있다. 장혁은 성실하게 중소기업을 다니고 있다가 회사 부장님의 추천으로 대기업 비정규직 신입으로 입사하게 된다. 부장은 처음엔 비정규직이지만 금방 정규직으로 전환 될 거라며 장혁의 마음을 흔들어 놓게된다. 신난 장혁은 다은에게 오빠가 드디어 대기업 사원이 된다며 자랑을 늘어놓게되지만 인천에서 서울 장거리 연애를 하게되는 다은은 아쉬워한다. 그런 그녀의 마음을 헤아려주려는 장혁은 그녀의 집에서 매일 출퇴근을 약속하며 작은 차를 샀고 불안하고 신경쓰일 다은을 위해 반지를 준비해 다은을 감동시킨다. 장거리 연애지만 사랑은 항상 옆에 있을거라 확신하는 두사람이다. 이 후 장혁은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장혁, 그만큼 다은과 함께 할 시간은 점점 줄어들게 된다. 일이 너무 많아 집에도 못 오는 상황, 거기다 거리도 멀어 오고 가는 것이 너무 피곤하게된다. 회사에는 장혁과 함께 파견 근무를 시작하게된 여인 보영은 처음에는 서로 맞지 않아 장혁과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일을 함께 하면서 점점 친해진다. 이제는 다은과 함께 하는 시간보다 직장에서 보영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 많아진 장혁, 결국 다은과 장혁은 싸우게 된다. 그러는 도중 다은은 현재 자신이 생리를 하고있지 않다고 장혁에게 말하게된다. 다은은 임신을 했고 장혁과 다은은 현재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상황, 결국 이 둘은 아이를 지우는 결정을 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도 장혁은 너무 바빠 다은과 함께 해주지 못하게 된다. 그래도 둘은 관계를 회복하고자 데이트를 하지만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두 사람은 데이트가 제대로 될 리 없다. 집으로 가자는 장혁의 말에 다은은 서운함에 눈물을 흘리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혁은 다은에게 보영이라고 말하는 실수를 하게되며 그 둘은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3. 새콤달콤 결말
장혁은 헤어지고나서 보영과 만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대기업 파견 근무도 끝이나게 된다. 장혁과 보영은 자신들의 능력을 충분히 보여주고, 회사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된다. 그리고 둘을 보내는 송별회 밤 장혁은 보영과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이제 뭘 할 거냐고 물어보는 장혁에게 보영은 유학을 갈 거라고 한다. 술을 마시며 메신저를 보는 장혁, 뭔가 이상한 걸 발견하게된다. 다은의 프로필에 Christmas in JEJU 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걸 본 장혁은 급하게 회사로 달려간다. 예전에 다은과 함께 제주도를 가기로 했던 약속을 떠올리며, 다은에게 주려고 했던 반지를 가지고 급하게 공항으로 향하기 시작한다. 급하게 달려간 공항, 하지만 다은은 다른 남자와 함께있다. 영화 초반에 나온 뚱뚱한 '이' 장혁과 함께 있었다. 알고보니 장혁과 다은이 사이가 좋지 못할때 자신에게 잘해준 이장혁에게 끌려 서로 연인 사이로까지 발전한 것이다. 영화 초반에 황달로 입원한 이장혁과 장혁은 다른사람이였던것이다. 다은은 장혁을 놔두고 이장혁과 함께 제주도로 떠난다. 그러나 표정이 좋지 않다. 이렇게 다은에게 차이고 다시 보영이 있는 곳으로 돌아와 보영에게 반지를 끼워준다. 하지만 보영은 장혁에게 거절했고 다은과 보영 모두에게 차이는 장혁은 술을 들이키며 욕을하고 영화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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