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국밥이랑 잘 어울리는 깍두기 만들기

겨울에 제일 맛있는 국밥과 잘 어울리는 깍두기 맛있게 담그는 방법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깍두기를 할 때마다 정량이라는건 지키지 않고 대충대충 하는게 저의 비법입니다.

정량체크 하시려고 오신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어느정도는 비슷하지만 맛보시면서 맞춰가시는걸

저는 항상 추천드려요. 그래야 입맛 맞추기 대 성 공 입니다.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1. 무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무 껍질을 벗기지 않고 깨끗하게 세척만 해주세요.)

2. 무를 한입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주세요.

3. 굵은 소금 한주먹 정도 골고루 뿌려주세요. (저는 작은 무 6개 사용했습니다.) 

4. 무를 절여주는 시간 1시간 필요합니다. ( 30분에 한번 뒤섞어주세요.)

5. 한시간 후 다 절여진 무에 물기를 빼주고 고춧가루를 종이컵으로 한컵 뿌려주세요.

( 저는 청양고춧가루 와 고춧가루 두가지를 섞어주었어요.)

6. 다른 재료 없이 고춧가루만 넣고 섞어 주세요. 

7. 모든 재료를 넣고 섞어주세요.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재료

무 6개

굵은 소금 한 주먹 (이건 대충 뿌리셔도 됩니다.)

찹쌀풀 ( 찹쌀 가루 한 숟가락 , 물 100ml )

고춧가루 

청양고춧가루 

멸치액젓 ( 2 숟가락 )

까나리액젓 (1 숟가락 )

배 1개 ( 저는 설탕이 거의 없어서 배를 하나 통째로 갈아서 넣었어요. )

매실청 ( 2 ~ 3 숟가락 )

다진마늘 ( 4 숟가락 정도 / 저는 그냥 눈대중으로 넣었습니다ㅠ)

생강가루 ( 한 스푼 정도 넣었어요.)

새우젓 ( 1스푼 )

 

 제가 만든 깍두기는 정말 눈대중 레시피였어요ㅠ 매운 깍두기를 원해서 청양고춧가루가 더 많이 들어갔습니다! 

설탕이 집에 남은게 없더라구요..? 거의 한 숟가락 정도 될까 말까 여서 그거 넣고 큰사이즈의 배를 하나 그냥 다 갈아서 넣었어요! 그랬더니 양념이 많이 묽어졌어요... 고춧가루 양은 재료 다넣고 섞으시면서 색을 봐주세요! 색이 너무 연하다면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멸치액젓, 까나리 액젓, 매실청, 새우젓 이 재료들도 조금씩 넣으시면서 맛을 봐주세요! 이게 제일 정답입니다! 

저는 익힌 깍두기를 좋아해서 김치냉장고에 넣고 푹 익혔어요! 지금은 국밥이랑 안성맞춤으로 익어주었습니다^^

저의 레시피 참고하시면서 맛있는 깍두기 만들기 성공하세요!